파이오니어 아이돌 마스터 헤드폰 도착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독수입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정확히는 어제 도착했다는 건 비밀이지만요. 아울러 이번 포스팅의 이미지 파일은 구글 포토로 올려 이미지 주소를 복사해다 마크다운 문법으로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그 주소를 붙여넣은 것인데 제대로 표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수정. 구글 포토에서 플리커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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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아이돌 마스터 콜라보 헤드폰입니다. 패키지의 아이돌들은 왼쪽부터 아이돌 마스터의 키사라기 치하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타다 리이나,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의 모가미 시즈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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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개봉 모습입니다. 사실 투명 프라스틱 포장이 뚜껑처럼 덮여 있는데 그대로 사진을 찍자니 배우 곽도원과 개그맨 송영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제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타나서 열고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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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마스, 데레마스의 각 로고를 천하삼분지계마냥 합쳐놓은 모습입니다. 보자마자 바깥의 휠과 안의 세 별들이 금방 떨어져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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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파우치입니다. 저렴함을 감추지 않는 그 패기에 지릴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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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외 코드와 기타 플러그들,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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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스펙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압박...... 이 대응 기종이라는 것은 기본 코드에 달려 있는 리모콘 대응...... 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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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콜라보 헤드폰을 예약받을 때, 헤드폰 원 모델의 국내 최저가가 콜라보 헤드폰 예약가의 약 절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제품에 가성비를 따지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일이니 그저 오래오래 잘 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