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수입니다.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도 약 4개월이 지났네요. 이제 다시 블로그를 재개할까 합니다. 재개하면서, 근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소녀전선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비리비리섭 소녀전선을 접고 한국섭 소녀전선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큐브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57이 나오질 않아 고통받다가 어제 드디어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57


    192


    E-4 트라이 총 192회. 이 중 우로보로스를 잡지 못한 게 5회이니 우로보로스를 총 187회 잡았네요. 그동안 희생당한 우로보로스를 향해 묵념.




    소녀전선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 밀리시타입니다. 오늘이 슈팅스타즈 이벤트 마지막날이죠. 일단 나름 이벤트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프로듀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57


    192


    뭐, 그저 그렇죠.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을 스팀판/플포판 둘 다 예약구매를 해두고선 정작 플레이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미친 짓인지...... 얼른 손을 대야 할 텐데, 하면서 모바일 게임만 하고 있네요. 진득하게 게임을 즐길 시간이 나지 않기 때문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으로 즐긴 PC/콘솔 게임은 페르소나5였습니다. 1회차 클리어 후 2회차로 넘어가 류지와 함께 카모시다 팰리스를 한 번 들어갔다 나오고 더 이상 플레이 하지 않았네요. 1회차 클리어 하면서 사용한 페르소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앨리스


    사신 코옵 맥스 찍자마자 바로 만든 앨리스. 죽어 줄래? 와 메기도라온으로 잡몹처리 및 요시츠네 제작 전까지 보스전에서도 활약해주었습니다.


    엔젤


    회복요원 엔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볼루션도 넣어봤는데 쓸 턴이 나오질 않더군요.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내속운 99를 찍을 수 있었을 테지만 그냥 저대로 썼습니다.


    비슈누


    3오토 및 랜더마이저 요원 비슈누입니다.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히트라이저도 넣었는데, 역시 히트라이저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히든 보스 상대할 때에나 쓸 것 같네요.


    팔척뛰기


    대 보스요원 팔척뛰기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위력은 절륜합니다. ...아그네야스토라는 너프당했는데 말이죠.

    카구야 DLC를 구입했기 때문에 2회차에서는 카구야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페르소나5도 손을 뗀지 좀 됐습니다. 언제 사용하게 될런지......




    한 달 전쯤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실비 청구를 해야 하는데 귀찮아 미루고 있었네요. 이번주엔 꼭 필요한 서류 모아 청구를 해야 할 텐데 말이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핍스 라이브 SSA 공연 라이브 뷰잉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1일차만 봤지만요.


    동머문7관


    2일차엔 아침부터 근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일차 뷰잉 종료 시간과 집까지 올 시간을 생각하면 1일차 뷰잉을 보는 것도 저로서는 무리를 한 셈인데, 결과적으로는 무리해서라도 보기를 잘했다, 가 되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안즈진베


    뷰잉은 메가박스 동대문 7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안즈 진베를 입고서요. 바지는 제가 반바지를 싫어하는 관계로 상의만 착용했습니다.




    다시 다이어트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관계로 저 나름 만족할 정도가 되면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블로깅 또한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독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