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 쓰는 가나하 히비키 생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독수입니다.
어제인 10월 10일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돌, 가나하 히비키의 생일이었습니다. 히비키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도 어제 케이크 하나 사서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오타쿠웨이를 걷는 자 인증을 하려 마음먹고 있었습니다만, 퇴근하자마자 쓰러져서 일어나니 그 다음 날인 오늘 출근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되었더군요. 오타쿠웨이도 체력이 되어야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인증을 할 수 있을런지......
위 영상은 게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의 히비키 생일 이벤트 시작 영상입니다. 누마쿠라 마나미의 음성은 언제 들어도 좋네요.
어제 내친 김에 10월 생일 아이돌 가챠 티켓 세트를 구입해서 돌려봤습니다만......
HR 히비키가 나오긴 했는데, 있는 카드여서...... 다른 카드는 HR 코토하. 뭐 딱히 기대한 건 없었으니 아무래도 좋아. 눈물은 나지만......
어제 히비키의 생일이었던지라 히비키 팬아트가 많이 올라왔는데요,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본 팬아트의 URL을 셋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히비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히비키를 전우주적 아이돌로 올려놓은 그 트위터 계정, space ganaha가 올린 트윗 두 개입니다.
https://twitter.com/SpaceGanaha765/status/785145471496957952
https://twitter.com/SpaceGanaha765/status/785142982622126081
다음은 디시인사이드 765프로덕션 마이너 갤러리에 어느 금손이 생일 기념으로 그린 히비키입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765pro&no=49376&page=1
제 감상은 스스로 금손이라 말할 만 하다, 였습니다.
생일이 하루 지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어제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보니 뭔가 이야기는 해야겠는데 할 말은 없네요. 지난 9월에 도착했던 히비키 관련 굿즈나 소개해 볼까요.
제 기억으로 5월인가 6월 쯤에 일본 로손에서 예약을 받았던 히비키 미니 쿠션과 히비키 알람 시계입니다. 알람 시계는 아마미 하루카, 타카츠키 야요이, 가나하 히비키 3종이 있었고 미니 쿠션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히비키만 보고 주문했던 거라서. 미니쿠션은 보시는 대로의 물건이고, 알람 시계는 알람음이 히비키의 음성 - 뭐, 누마쿠라 마나미의 음성입죠 - 입니다. 알람 음성은 총 3종류로 시계 뒷면의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죠. 덕분에 요즘은 히비키가 깨워주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루 지나 쓰는 지라 할 말도 없고, 의욕도 나질 않네요. 내년에는 챙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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