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 라이브 퍼레이드 이벤트 종료 이야기.

안녕하세요, 기온이 갑자기 낮아진 탓인지 편도선이 부어 골골대고 있는 독수입니다. 침 삼키는 게 고역이네요. 오늘은 비염도 도져 콧물도 나오고, 편도선도 붓고, 뭘 잘못 먹은 것인지 배도 아프고 짜증이 솟아오르는 날이네요. 병원에 다녀오고 싶은데 내일부턴 또 근무...... 먹고사는 게 웬수죠.

어제인 8일 20시 59분부로 데레스테에서 열리고 있던 라이브 퍼레이드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인지라 달리려고 마음 먹었는데 달리긴 커녕 접속조차 하질 않았네요. 이것이 인생...... 여하튼 종료 결과 보고입니다.

짜쟌, 결과 발표.

...는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랄까, 하이스코어 랭킹을 보여주네요. 하이스코어 외엔 비경쟁이었으니 납득.

최종결과입니다. 조금만 더 플레이 했더라면 포인트와 관객동원수 각각 2만과 80만을 채울 수 있었을 텐데 이벤트 후반에 태업을 해버리는 바람에 달성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뭐, 혼다 미오와 시부야 린은 각각 한 장 이상 획득했으니 최소목표치는 달성한 셈이긴 하지만요.

다음 이벤트는 라이브 파티인데, 지난 라이브 파티부터 트롤링이 불가능해졌다고 들어서 - 오버로드 스킬 본인에게만 적용이던가요 - 큰 재미는 없을 듯 합니다. 적당히 플레이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