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를 읽은 이야기.
사실 저는 추리소설을 좀처럼 읽지 않는 편입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추리소설이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2권이었습니다. 그 전에 읽은 것은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권이었죠. 그런데 어쩌다 보니 - 정말 말 그대로 어쩌다 보니 이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를 말이죠. 이미지 출처 : 알라딘 페이지. 저는 비록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만 이 책의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몇 개의 추리소설 시리즈를 쓴 추리소설가로, 작가와 독자의 대결이라는 추리소설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듯한 사람들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간미 넘치는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이야기는 모두 하나의 패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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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