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노래 듣는 이야기.
어느덧 10월도 절반을 지나고, 밤이면 확실히 가을이 되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요즘 노래 두 곡을 번갈아가며 듣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먼저 첫번째 곡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10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곡으로 어찌 생각하면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의 큰 형님격이라 할 수 있는 곡이죠. 봄이냐 가을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또한 이 곡 하나로 이용이라는 가수는 커다란 스캔들을 일으키고도 요즘도 10월이면 여러 방송에 출연하곤 합니다. 아이유가 부른 잊혀진 계절입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불렀다고 하네요. 드라마는 보지 않아 몰랐습니다만. 잊혀진 계절, 하면 생각나는 것은 이용의 온몸으로 부르는 듯한 애절한 열창입니다만 아이유의 담담..
2019년 이전 기록.
2015. 10. 18.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