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수입니다. 일단 밀리시타 이벤트 종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 이후엔 정리 차원에서 당분간 요 몇 주간 도착한 택배 이야기를 죽 하게 될 것 같네요. 요즘 정신이 없어요. 이번 이벤트곡, FairyTale로 남을 순 없어의 경우 일단 작곡가 때문에 정이 영 안가는 곡이었습니다. 배수에 따라 들어오는 포인트가 달라져 다른 이벤트처럼 무턱대고 그냥 라이브 돌리기도 애매했고요. 요 두 가지가 시너지를 발휘해서 이벤트 마지막 날에서야 풀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풀콤시 스코어야 영 아니었던 것은 유머입니다만. 풀콤까지 트라이 회수는 총 16회였네요. 하이스코어 최종은 81만을 조금 넘긴 수치였습니다. 어제 18시 조금 안 된 시각에 근무 때문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명함컷인 5만위..